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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 Sebastian Bach Artist of Month_March 2022

 

 

 

 

"Life is the unknown and the unknowable."

“삶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이다.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신성 로마 제국 태생의 바로크 시대 작곡가입니다. 

그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며 모차르트, 베토벤과 더불어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음악적 업적을 이룩한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습니다. 

베토벤은 바흐를 가리켜 "그는 Bach(실개천)가 아니라 Meer(바다)라고 불려야 한다." 라는 표현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독일 전통적 대위법 음악의 대가였습니다. 

그럼에도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새로운 음악 양식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며, 전통성과 미래성을 종합한 학구적인 음악을 추구하였습니다. 

또한 당시 성악의 반주에 불과했던 여러 관현악기와 오르간, 피아노를 활용한 독주곡과 협주곡으로 악기 개별의 특성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열정적인 활동은 300여곡이 넘는 칸타타를 포함하여 1천 수백여 편을 작곡하였으며, <마태수난곡>, <푸가의 기법>,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등 명곡을 남겼습니다. 

바흐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라는 평가를 듣는 위치에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생전 큰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대에 작곡가들에 의해 재평가되어 바흐의 사후에 흩어진 많은 작품을 현재까지도 연구 및 복원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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