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 CULTURE

Artist & Book

책, 예술가 그리고 그들의 예술 세계


Paik Nam June Artist of Month_July 2022

 

 


 


미술에서는 다름이 중요하지 누가 더 나은 가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것을 맛보는 것이 예술이지 일등을 매기는 것이 예술이 아니다.”

 

 

백남준은 1960년대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플럭서스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백남준은 플럭서스 운동의 중심에 있으면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그는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정의와 표현의 범위를 확대시켰습니다.


 

부퍼탈의 파르나스 갤러리에서 열린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에서 백남준은 텔레비전 열두 대와 피아노 네 대와 소음기 등을 손 보이는데 이 가운데 피아노 한대를 보이스가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파괴 합니

이 전시회를 시작으로 그는 본격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길에 들어섭니다.

 

 

그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이로 인한 사회의 변화를 예민하게 포착하였습니다

TV를 시작으로 인공위성에 이르기 까지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침투하며 우리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한 대중매체를 예술의 오브제로 만들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이미지출처 : F1963도서관 소장자료

- 백남준아트센터 총체 미디어 연구소, 『백남준의 귀한』, 백남준아트센터(2010)

- G. 핸하르트, 백남준의 세계』, 삼성미술관(2000)

 

 



TV부처, 스테델릭 미술관, 암스테르담, 1974

 

 

 

 


Good Morning Mr.Orwell 스틸컷, 1984

 

 

 

 

다다익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988